아이러브아프리카(ILA)・ILA소식

아이러브아프리카는 아프리카 대륙을 전문으로 돕는
아프리카전문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NGO, Non Governmental Organization)입니다.
고령의 한국여성이 코로나 한복판에서도 아프리카 슬럼가 방문을 멈출 수 없었던 이유.
· 작성자|iloveafrica
· 작성일|2026-08-25
· 조회수|9

 

2021년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멈춰 세웠던 시기.

케냐 나이로비의 키브라 슬럼가에서는
굶주림과 실업이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슬럼가 중 하나인 키브라에는 약 100만 명의 주민이 살아가고 있으며, 많은 여성들이 미망인, 싱글맘, 미혼모로서 가족의 생계를 홀로 책임지고 있습니다.

아이러브아프리카는 단순한 일회성 구호가 아닌,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만드는 여성자립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2018년 키브라 라일라 에디케이션 센터에 재봉틀 60대를 지원한 이후, 2021년에는 보다 전문적인 기술교육을 위해 오버록 재봉틀 10대를 추가 지원했습니다.

이곳에서 여성들은 재봉기술을 배우고,
직접 옷을 제작하고 판매하며 수입을 창출합니다.

재봉틀 한 대는 단순한 기계가 아닙니다.

한 어머니에게는 일자리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학교에 갈 수 있는 학비가 되며,
한 가정에게는 희망이 됩니다.

특히 코로나 시기에는 재봉기술을 활용해 마스크를 제작하며 새로운 수입원을 만들고, 작은 양장점과 생활용품 판매를 병행하며 가족을 지켜냈습니다.

아이러브아프리카가 진행하는 여성자활재봉기술사업은 세계 NGO 가운데서도 보기 드문 자립형 지원사업입니다. 단순히 물건을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배우고, 스스로 수입을 창출하며, 자녀를 교육시키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은 코로나 시기 키브라 슬럼가를 찾아
여성들의 자립 현장을 점검하고,
추가 재봉틀을 전달했던 기록입니다.

희망은 거창한 곳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재봉틀 한 대가
한 가정을 살리고,
한 마을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