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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식산업협회 봉사단이 ´우물 2만개 함께 파기 릴레이´ 참여를 위해 출정식을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한국회식산업협회 |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최근 아프리카 전문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아이러브아프리카의 캠페인인 ´우물 2만개 함께 파기 릴레이´에 참여를 위한 봉사단 출정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정순석 한국외식산업협회 수석부회장과 10명의 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르에르살램 키논도니로 이동해 10박11일 동안 현지 상황을 둘러보고 우물 설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프리카에 우물 1개를 파는 것 만으로 오염된 물을 먹는 1만8천여명의 아프리카 국민들을 각종 질병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여러 단체와 개인이 참석해 21번 진행됐으며, 한국외식산업협회는 22번째 릴레이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봉사활동을 총괄하는 한국외식산업협회 정순석 수석부회장은 "국민들의 건강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외식산업협회에서 국내를 넘어 아프리카 인들의 건강을 위해 우물 파기 릴레이에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구호 활동을 위해 힘쓰는 국내의 대표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설립 5주년을 맞게 된 한국외식산업협회는 현재 전국 14개 지회, 1만5천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