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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개

    아이러브아프리카는 아프리카 대륙을 전문으로 돕는 아프리카전문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Non Governmental Organization)입니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

     
    제목 이야기 | 아이러브아프리카의 따스한 나눔 이야기 - (1)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0-26 조회수 933


    아프리카 자활자립기술사업

     

    키베라 슬럼 여성센터


    2015년 3월부터 시작한 아이러브아프리카 자활자립기술사업을 소개합니다.

     아프리카 케냐는 유엔개발계획(UNDP)이 평균수명, 문맹률, GDP 등을 평가하여 2009년에 발표한 인간개발지수(HDI)순위에서 182개국중 147위를 기록한 저개발국가로 특히 교육부분에 정부차원에서 거의 일년 정부예산에 1/3을 투자하고 있으나 2003년 초등학교(Primary School) 무상교육도입, 2008년 중등학교(Secondary School)

    무상교육 도입의 여파로 경제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케냐의 교육과정은 초등학교(Primary School) 8년,

    중등학교(Secondary School) 4년, 대학교 4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재 중등과정에서 실시하고 있는 무상교육은 수업료는 정부가 부담하지만 교복과 식대등은 모두 학부모가 부담하여야 하는 관계로 저소득, 빈민 가정에서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많은 실정입니다. 이렇게 많은 청소년들이 중등과정을 들어가지 못하고 사회로 진출을 하지만 거의 모든 경우 특별히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이 없어 취업이나 자활을 못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직업기술을 가르치는 학교가 케냐 전역을 통털어 796개만 존재하다보니 많은 수의 저소득, 빈민 청소년, 여성들은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이 중, 여성들은 아직까지도 존재하고 있는 남성 선호(우월)사상으로 인하여 학교를 중퇴하거나 노동의 현장으로 나가거나 일찍 결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다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실정입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이 거리에서 구걸을 하거나 비 숙련 노동공으로 힘든 노동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여성들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전문기술을 교육하기 위하여 ‘여성자활교육기관’을 건립하여 전문적인 디자인, 비즈공예, 재봉, 자수 등의 교육을 케냐 현지 사회단체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교육기관도 자체적인 자금의 조달이 미흡하여 실제적으로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자재가

    현저하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키베라 슬럼가에 전달 될 미싱입니다. 전기가 없는 곳이라 수동 미싱이 적합합니다.


     

     

    그들은 말했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자신들을 도와주지 않았다고..

    재봉틀을 받아들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여인도 있었습니다.


     

    아이러브아프리카는 한국수출입은행, 농협금융지주와 함께 재봉틀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오늘은 특별히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참여해준 고등학생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ADP MUN 사무국에 소속된 12명의 학생들이 키베라 슬럼 여성들을 위해 기부해주었습니다.

     

     

    입구에 부착 된 아이러브아프리카의 현판을 볼 수 있습니다. 33호 재봉틀이 기부 된 곳 입니다.


     

    따뜻한 사랑을 보내준 12명의 학생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습니다.


     

    한 센터에 2대를 기부하며 그 재봉틀로 10가구가 먹고 살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여성들은 재봉틀을 이용해 의류를 제작하여 판매 하고 있습니다.


     


     

    34호 재봉틀이 전달 된 곳 입니다. 키베라 슬럼은 거의 양철이나 판자로 지어진 건물이 대부분 입니다.

     

     

     

    이곳은 33호와는 다르게 양복을 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34호에는 여성들과 양복 재단사인 남성이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브아프리카에 후원해주시는 개인후원자 분들이 많습니다.  

    아름다운 나눔의 길에 아이러브아프리카가 함께 동행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아이러브아프리카는 열심히 발로 뛰며 최악의 환경에서도 희망과 꿈을 잃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더 노력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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