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마마 Lee! 기업, 가족이름으로 우물파기 릴레이를 펼치다 

(2015-02-27 스포츠서울)

(사)아이러브아프리카

  기아와 질병, 빈곤, 내전 등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를 돕기 위한 구호 사업이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 같은 때에 아프리카인들에게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는데 앞장서는 (사)아이러브아프리카(이사장 이창옥, www.iloveafrica.or.kr)에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에 위치한 (사)아이러브아프리카는 외교부의 승인을 받은 아프리카 전문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다. 2011년 설립된 이 NGO 단체는 아프리카 대륙에 만연한 심각성을 총체적으로 조명하여 세계에 알리면서 보다 전문적·체계적·집중적으로 구제·구호 사업을 펼치며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주거·교육·의료 환경 개선을 목표로 '생명의 우물 2만 개 파주기 릴레이', '화장실 개량', '슬럼가 학교 리모델링', '문맹 및 기아 퇴치 캠페인' 등의 주요 사업을 전개한다. 제너레이터를 이용해 지하 100m에서 지하수를 끌어올려 50여 개의 우물을 조성했고,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식수용 우물과 화장실 인근에 세척용 우물을 별도로 더 설치하는 '1+1 짝꿍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창옥 이사장은 아프리카 돕기에 헌신하며 삶의 이유를 확인하는 인물로서 하나님의 인도로 2004년 세계영상선교센터를 세우고 아프리카의 참혹한 실태를 생생하게 전한 바 있다. 그가 안락한 노후를 포기하고 아프리카 사랑에 전념하게 된 것은 2002년 한 방송사가 주관한 '아프리카 대탐험 3만km 육로 종단' 프로그램에 탐험 대원으로 참여해 20여 년 만에 다시 아프리카 땅을 밟으면서부터였다. 이 이사장은 "아프리카가 가난을 딛고 일어선 한국의 발전사를 모델로 삼아 우뚝 일어서도록 한국의 새마을 정신을 아프리카인 특성에 맞게 변용하여 어린이와 청년들에게 심어주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바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명품우물후원/정기후원 : 1577-1855 / ARS : 066-700-0789 / 계좌 하나은행 : 357-910010-57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