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5.30 13:54 '아프리카 전문 국제구호개발 NGO 세계본부 (사)아이러브아프리카(이사장 이창옥)'는 오는 5월 31일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각계각층 지도자, 전문인, CEO 300여명과 함께 첫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아이러브아프리카는 2011년 2월23일에 외교통상부로부터 비영리법인 허가승인을 받고 대한민국 최초로 아프리카대륙을 전문으로 하는 종교를 초월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국제구호개발 NGO이다. 이 날 열리는 출정식의 공식행사로는 초대총재로 추대된 제너시스BBQ그룹의 윤홍근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된다. 초대명예총재 손병두 KBS이사장의 추대, 초대상임고문 윤석금 웅진그룹회장과 문규영 아주그룹회장의 추대도 있으며 그밖에 각계의 뜻을 함께 한 지도자들도 고문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사)아이러브아프리카는 TV방송,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에 선교를 하는 세계영상선교센터(대표이사 이창옥)를 모태로 21세기 전문화 시대에 발맞추어 아프리카대륙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점들을 좀 더 깊숙이 조명하고 보다 폭넓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다. 특히 6.25를 전후해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구호단체들이 한국을 돌보아주었듯이, 이제는 한국 각계각층의 지도자, CEO, 전문인들이 주축이자 구성원이 되어 아프리카 대륙의 총체적인 재난 구호에 힘쓰고 황폐화 되어가는 환경을 살리기 위해 연구하기 위한 단체라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이창옥 이사장은 이 날 행사에 그 동안 아프리카 현지를 다니며 아프리카의 실상을 담은 테마 영상과 사업계획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아프리카 민속춤 공연단 '아닌카'의 공연으로 아프리카 문화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비즈니스앤TV 김지희 기자 [kjh0502@chosun.com] |